여유증수술은 무엇을 기준으로 결정할까요?
처음 질문으로 다시 돌아가 볼게요.
가슴이 나와 보인다고 해서 모든 경우에 여유증수술이 필요한 것은 아니에요. 반대로 체중을 감량하거나 운동을 했는데도 가슴 모양이 남아 있다고 해서 계속 다이어트나 운동만 해야 한다고 볼 수도 없습니다.
먼저 현재 보이는 가슴의 형태가 왜 만들어졌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살펴본 내용을 하나로 연결하면 다음과 같아요.
이 과정을 거쳐야 처음의 고민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바라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특히 기억할 부분은 여유증수술 여부와 치료 범위를 가슴의 크기 하나만으로 결정하기 어렵다는 점이에요.
유선조직과 지방의 분포, 가슴의 전체적인 형태와 피부 상태, 좌우 차이, 현재 느끼는 불편함과 개인의 건강 상태 등을 함께 고려해 치료 방향을 검토할 수 있습니다.
또 지방의 비중이 큰 경우와 유선조직이 발달한 경우, 두 조직이 함께 영향을 주는 경우에는 확인해야 할 부분과 치료 범위가 서로 달라질 수 있어요.
결국 여유증 때문에 병원을 알아보고 있다면 “가슴이 얼마나 튀어나왔는가?”, “몇 kg을 빼야 없어지는가?”만 확인하기보다 한 단계 앞선 질문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내 가슴을 이루는 조직은 어떻게 분포하고 있으며, 지금 보이는 형태는 왜 만들어졌을까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확인해야 치료가 필요한지, 필요하다면 어떤 범위를 고려할 것인지도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봄날의외과에서도 여유증을 단순한 외형 하나만으로 판단하기보다 현재 가슴의 형태와 조직 상태, 필요한 검사 결과 등을 종합하여 치료 방향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